캐나다, 정확히는 벤쿠버의 패션위크는 9월과 3월에 열린다.
나는 3월에 열린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짐을 쌀때만 해도 우리나라의 3월 날씨를 생각했다. 그래도 캐나다니까 두꺼운 패딩정도는 챙기자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벤쿠버에 도착하자마자 몰아친 눈보라는 나를 당황하게 했다.
캐나다, 정확히는 벤쿠버의 패션위크는 9월과 3월에 열린다.
나는 3월에 열린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짐을 쌀때만 해도 우리나라의 3월 날씨를 생각했다. 그래도 캐나다니까 두꺼운 패딩정도는 챙기자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벤쿠버에 도착하자마자 몰아친 눈보라는 나를 당황하게 했다.